🐕 1. 반려동물도 열사병 걸린다고요?!
사람보다 털 많고, 땀샘 적고, 체온 조절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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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는 혀로, 고양이는 패드(발바닥) 로 체온을 조절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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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단두종(불독, 페르시안 등) 은 숨도 가쁘고 체온 조절 더 어려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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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아지 산책은 아침저녁으로"는 상식, "고양이도 냉방이 필요하다"는 건 오해받기 쉬움
🌡️ 2. 열사병 증상, 이렇게 나타나요
이거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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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호흡, 헥헥거림 심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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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이 새빨갛거나 창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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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을 흘리거나 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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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틀거리며 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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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온이 39.5도 이상이면 위험
💧 수분보충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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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그릇을 여러 개 두세요 (특히 고양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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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물을 안 마시는 아이라면?
→ 물에 간식 섞기, 습식사료 비중 늘리기
❄️ 시원한 공간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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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석 매트 / 아이스패드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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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풍기 틀 때는 바람 방향 주의 (직접×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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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튼으로 햇빛 차단 → 체감온도 -3도
🐾 산책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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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 아침 or 해진 저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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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손으로 바닥 온도 체크 후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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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용 물통, 쿨조끼 준비
🚫 4. 하지 말아야 할 행동 TOP 3
❌ 금지 |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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🔒 차 안에 두기 | 몇 분 만에 사망 위험 수준까지 온도 상승 |
🌞 낮 시간 산책 | 발바닥 화상 + 탈수 위험 |
🧴 사람용 선풍기나 얼음팩 그대로 사용 | 털이나 피부가 약해 직접 접촉하면 저체온/화상 유발 |
에어컨 너무 세게 틀면 관절·소화기계 질환 생길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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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 적정 온도: 25~27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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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직접 닿지 않게 바람막이 or 위치 조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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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는 덥다고 창틀에 혼자 있다가 열사병 오는 경우도 있음 → 출입 제한 필요
💬 마무리: 말 못 하는 친구니까, 더 주의해주세요
"애는 말을 못 해요."
보호자의 관찰력과 대비가 유일한 생존 장치입니다.
폭염은 매년 더 심해지지만,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.
여러분은 댕냥이 여름 어떻게 챙기고 계신가요? 댓글로 팁도 공유해 주세요! 🐶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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